<조사리포터> 현장의 중간관리자가 직면하고 있는「복잡한 상황」

 현장의 중간관리자는, 현재 어떠한 상황에 놓여져 있는 것 일까. 2013년에 실시한 조사를 통해 소개한다. 인터넷 조사회사에 등록된 회사원 350명을 대상으로,

「복잡성·다양성 높은 상황을 매니지먼트 해야 하는 경험」이 과거에 있었는가(또는 현재경험하고 있는가)를 물었다.     

   조사 대상은 소속 기업의 종업원수 300명 미만이 35.1%, 300~999명이 15.7%, 1000~9999명이 27.1%, 1만명 이상이 22.0%였다. 업종은 제조업 27.4%, 비제조업 63.1%, 그 외 9.4%,

​직무는 부장직 이상 13.4%, 과장 또는 과장직 상당 67.1%, 사원 19.4%였다.

   우선, 「복잡성·다양성 높은 상황을 매니지먼트 해야하는 경험」의 유무를 집계했다.결과, 「경험은 없다」156명,

「현재 직면하고 있다」42명, 「경험이 있다」152명이었다. 직급이 높을수록 「현재 직면하고 있다」「경험이 있다」의 비율도 높아진다(도표 A).

「현재 직면하고 있다」「경험이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에게, 그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물었는데,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은 크게 3개로 나누어졌다.

 「업무나 과제의 특성과 관계된 것」「조직 구조나 체제와 관계된 것」「조직 내부나 소속 멤버와 관계 된 것」이다.

이 중, 「업무나 과제의 특성에 관계 된 것」을 한층 더 분류하니 아래 5개가 도출 되었다(도표 B).

1. 1. 과제의 난이도 (동업 타사와의 대등 합병 교섭 등)
2. 2. 과제에 내포 된 모순 (코스트 삭감과 품질 향상의 양립 등) 
3. 3. 과제를 둘러싼 변화의 빠른 속도·경쟁의 격렬함 (상품개발의 스피드 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의 업무 수행 등)
4. 4. 신규사업 입안·기획(신규사업의 대처로 관계사와의 조정과 사내 매니지먼트의 동시 수행 등)
5. 5. 신 회사·조직의 발족(해외에서의 자회사의 시작 등)

에피소드로써는 1번이 가장 많으며, 전체의 12.5%를 차지했다. 환경 변화나 경쟁의 심화에 의해서, 업무나 과제 그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이 예상된다